「9월 19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로힝야 사태'에 관한 아웅산 수치의 첫 공식 입장이 발표되었다. 30분간 이어진 대국민 연설에서 수치는 

"미얀마 정부는 책임을 포기하거나 비난을 전가하려는 의도가 없으며, 인권 침해와 불법적인 폭력을 비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수치의 연설이 지난 20년 동안 

그녀를 가둬 놓았던 군부의 언어와 놀랍게도 비슷하다고 말하며, 마치 앵무새 같았다고 비판했다. 

국제사회 또한 수치에게 수여되었던 노벨평화상을 비롯한 각종 인권상을 

철회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RT > CARICA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테르테와 「복수는 나의 것」  (0) 2017.12.22
주마와 「모두가 왕의 부하들」  (0) 2017.12.22
시진핑과 「케빈에 대하여」  (0) 2017.12.21
아베와 「그녀」  (0) 2017.12.21
푸틴과 「대부」  (0) 2017.12.20

+ Recent posts